S&P는 한국의 고령화 대비 정부 지출 증가속도가 선진 34개국 중 가장 빠르고 분석 대상인 전체 58개국 중에서는 브라질(12.7%포인트), 우크라이나(11.6%포인트), 중국(10.3%포인트)에 이어 네 번째로 빠른 증가세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의 경우 연금(3.7%포인트↑)과 건강보험(3.7%포인트↑), 장기요양(2.8%포인트↑) 부담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용순기자 sen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