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이 딴따라 밴드로 데뷔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서는 거대 기획사 케이탑의 온갖 횡포를 이겨내고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는 딴따라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딴따라 밴드 조하늘(강민혁 분)-서재훈(엘조 분)-카일(공명 분)-나연수(이태선 분)은 턱시도를 차려 입고 무대에 올랐다. 분홍색 벚꽃 잎이 날리는 배경으로 감미로운 하늘의 목소리와 멤버들의 연주가 하모니를 만들어내 사랑스러운 무대를 완성했다.
방송 후 신인가수가 데뷔한 듯 실시간 검색어에 ‘딴따라 밴드’가 올라왔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이들의 감격적인 첫 무대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이에 SBS ‘딴따라’ 측은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딴따라 밴드 데뷔무대는 오는 17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 ‘더쇼’를 통해 공개된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딴따라 밴드의 데뷔무대를 접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PD 노트를 통해 공개한 ‘딴따라 데뷔 비하인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 역시 감사 드린다. 해당 게시글이 조회수 10만을 돌파할 경우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SBS ‘딴따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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