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의 경우 5월 31일 이내에 자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40%까지 신고불성실가산세가 나올 수 있다. 종합소득세는 총소득금액과 세액, 개인정보 등을 기입해야 하는 종합소득세, 농어촌특별세 과세표준확정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가 있고, 각 소득별로 1년 총 수입과 비용을 기입해 넣는 소득금액계산 명세서, 각종 소득공제를 기입하는 소득공제 신고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이렇게 준비해야하는 서류가 많다보니 자칫 신고를 잘못하는 경우도 많다. 사업자의 경우 신고에 넣을 수 있는 비용과 넣지 말아야할 비용 등을 정확하게 구분짓지 않으면 가산세가 청구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부담스러워도 세무사에게 신고를 맡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셀프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는 자동장부 프로그램들이 개인사업자들 사이에서 절세를 돕는 필수적인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이지샵 자동장부’의 경우 혼자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4대보험 등 모든 세무신고를 저렴한 가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세무장부 서비스로, 사업에 바쁜 개인사업자들이 쉽게 사용해 세무 업무에 필요한 고정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자동장부 프로그램은 가계부처럼 쉬운 용어로 되어 있고 사용방법이 간단하다. 또한 생방송 실시간 교육, VOD 교육은 물론 오프라인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어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부 정비의 효율을 높여준다.
한편 전문가들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지 곤란을 겪고 있다면, 관련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보라고 권장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