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이 다음 달 30일까지 3.5% 금리가 적용되는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5인 이상 동시 가입 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최대 월 50만원,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한 사람당 계좌 하나만 만들 수 있다.
이번 특판 기간 내에 5인 이상이 함께 가입하면 기준금리 3.0%에 공동구매 우대금리 0.5%포인트를 가산해준다. 또 저축은행 KB카드 신규 발급 후 3개월 이내에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기준금리 3.0%에 우대금리 1.5%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주저축은행은 함께 가입할 대상을 구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 전용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아주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지난해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총 3,100좌, 계약액 158억원을 달성한 아주저축은행의 대표 상품이다”며 “저금리 시대에 목돈 마련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기존 상품에 우대혜택을 더한 이번 특판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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