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동작구와 금천구 등 서남권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해 이목이 집중됐다.
오존주의보 발령은 올들어 처음으로 발령지역은 양천구, 강서구,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등 7개 구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오후 3시 현재 금천구의 시간당 오존 평균농도가 0.120ppm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된다고 전해졌다.
한편 서울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차량운행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기상청]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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