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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이룰 것-미래에셋대우

결산법인인 비츠로셀(082920)이 4·4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츠로셀은 3·4분기(2015년 7월1일~2016년 3월31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3% 감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매출은 205억원으로 2.4% 증가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32.4% 감소한 2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8일 비츠로셀에 대해 “유럽과 북미로의 가스·수도검침기 수주가 예정보다 지연됐다”며 “이번 준기 석유·가스 시추산업 불황으로 인해 고온전지 매출 부진도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추연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4·4분기 부터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71.9% 증가하고, 매출은 307억원으로 42.1%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 2월 수주 받은 인도로의 중형 앰플전지 매출이 곧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 연구원은 “올 2월 수주 받은 인도 향 앰플전지는 매년 80억원 내외 매출이 발생하는 15년 간의 장기 프로젝트성 수주”라며 “올해 말에는 인도 군에서 사용할 155mm 포탄용 앰플전지 입찰도 예정돼있어 추가적인 해외 방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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