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런닝맨은 NBA와 함께 국내 최초로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오는 22일 방영되는 런닝맨 300회 특집에서 전 멤버가 착용한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런닝맨을 대표하는 심볼마크 ‘R’과 ‘런닝맨 멤버 7명 영원히’를 뜻하는 숫자 ‘7012’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NBA 런닝맨 캡’과 ‘NBA 런닝맨 티셔츠’로 구성된다.
‘NBA 런닝맨 캡’은 스냅백, 볼캡, 바이커캡 등 총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바이커캡은 런닝맨의 트레이드 마크 게임인 ‘이름표 떼기’를 적용해 전면에 부착된 런닝맨 벨크로 장식을 떼면 ‘7012’의 로마자 표기인 ‘ⅦⅩⅠⅡ’가 디자인돼 있다. ‘7012’ 자수를 새긴 스냅백을 비롯해 금속 장식의 ‘R’로고를 부착한 볼캡 등 다양한 디자인을 함께 선보인다.
‘NBA 런닝맨 티셔츠’는 블랙, 화이트, 핑크 등 총 세 가지로 출시된다. NBA의 로고와 NBA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로고로 양쪽 소매에 포인트를 더했으며, 뒷면에 빅사이즈 ‘7012’프린트를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NBA는 이번 런닝맨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재즈페스티벌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BA와 런닝맨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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