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자전거 성수기인 2·4분기에 고가 자전거 라인인 ‘첼로’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여행 성수기인 3·4분기에는 여행사업 부문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 1·4분기 말 준공된 삼천리자전거의 사옥을 참좋은레져가 소유하고 있다”며 “3·4분기까지 공실을 다 채우면 4·4분기부터 임대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4분기부터 4·4분기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86억원에서 89억원을 높였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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