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과 이소리가 달콤한 무대를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7회에서는 손승연, 이석훈, 정인, 이창민, 켄, 산들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석훈의 파트너 이소리는 “지금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관객 분들이 적다”며 “이 기회를 통해서 소극장 배우들도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후 이석훈·이소리 팀은 장혜진의 ‘내게로’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완벽한 화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결국 두 사람은 427점이라는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손승연·조예인 팀을 물리쳤다.
[사진=MBC ‘듀엣 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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