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찬호가 우지원과 동반 입대하는 심정을 밝혔다.
5월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박찬호와 우지원 등 동반입대 특집 멤버들이 청성부대에 입소, 체력검정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찬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걱정되는 건 우지원 훈련병이다. 딸을 데리고 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우지원은 “박찬호가 선수 시절 허벅지가 두꺼웠는데 어느새 학다리가 돼 있더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첫 번째 체력 검정 종목은 팔굽혀 펴기. 두 사람 모두 경쟁적으로 65개를 성공하며 녹슬지 않은 체력을 과시했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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