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 회사의 캠페인 ‘연결의 힘’ 캠페인의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인 ‘연결의 토닥토닥’의 진행 결과 영상 누적 조회수가 2,000만 건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연결의 토닥토닥’은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한 연결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SK텔레콤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7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 지인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형태였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약 5주 간에 걸쳐 시행된 해당 캠페인은 공식 웹사이트 방문객 누적수 116만여 명, 캠페인 광고 영상 조회 누적 수 2,000만여 회를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참여 고객들은 여행지의 생생한 풍경, 맛있는 음식, 반려동물 등 힐링이 되는 다양한 영상 및 사진을 활용한 고객이 다수 있었다”며 “18세부터 34세까지의 고객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인기 웹툰 작가 강무선 씨가 선보인 웹툰 ‘신(新)토닥토닥뎐’은 조회 수 140만여 회를 돌파했다.
SK텔레콤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와 소재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반영한 캠페인을 기획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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