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보다 4.99%(4,100원) 오른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A104770) 연구원은 “LG이노텍이 하반기 강한 실적 개선 모멘텀(성장 동력)이 나타날 것”이라며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내다봤다. 2·4분기 LED사업부와 전장부품 사업부 매출액이 1·4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어 김 연구원은 “LED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올해 구조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하고 하반기 해외 거래선 내 입지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제품의 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거래선 내 점유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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