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이 리튬이온 배터리 청소기로 5시간 동안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35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청소기 ‘VCL-D20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들이 12~16시간 동안 충전해 20분 사용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효율성이 크게 좋아졌다. 사용환경에 따라 스틱(stick)형과 핸디(handy)형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청소 성능도 강화됐다. 울트라 파워 브러쉬가 바닥에 달라 붙은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 준다. 또 먼지만 남기고 깨끗한 공기만 배출 할 수 있는 싸이클론 방식으로 위생성을 높였다. 아울러 청소기를 벽에 기대지 않고 바로 세워 사용할 수 있으며 코드를 없앤 무선타입으로 보관이 쉽고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성능은 물론 가격도 합리적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산 제품이 주를 이루는 스탠드 타입의 무선 청소기 시장에서 주력제품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인원 무선 청소기 ‘VCL-D200’의 가격은 19만8,000원이며 하이마트에서 구입할 수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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