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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훈 산문집 베스트셀러 조작 의혹은 거짓"

소설가 김 훈.




법원이 소설가 김훈의 산문집 ‘라면을 끓이며’의 베스트셀러 순위가 조작됐다는 의혹은 거짓이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오선희 부장판사)는 출판사 문학동네가 조작 의혹을 제기한 이대식 새움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라면을 끓이며’가 한국출판인회 선정 베스트셀러 순위 11위에 오르자 “순위가 조작됐고 문학동네 측에서 댓글 알 바도 동원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한국출판인회의 자체순위 산정방식으로 문제없이 김훈의 책이 11위에 올랐고 문학동네가 댓글 알 바를 동원했다는 증거도 없다”며 문학동네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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