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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성장·분배 양립 가능...일자리 확충이 중요”

OECD 각료이사회 참석





유일호(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성장과 분배는 양립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일자리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고위급 패널 토론에 참석해 “생산성과 포용성 제고는 함께 할 수 있고 함께 해야만 하는 과제”라며 “일자리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 성장과 빈부 격차 해소는 언뜻 상반된 개념처럼 보이지만 양립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한국은 금융위기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만하나마 소득분배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수치가 낮을 수록 빈부격차가 줄어드는 지니계수는 2006년 0.306에서 지난해 0.295로 떨어졌다.



유 부총리는 “한국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목표로 일자리 중심의 포용적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청년층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일학습 병행제,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 대학 등 한국의 정책방안을 공유했다.

/세종=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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