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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창업초기기업 위한 R&D사업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이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기정원은 창업 초기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01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과제’ 2차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창업과제는 성장 잠재력은 우수하지만 사업화 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공고를 통해 선정된 250개 안팎의 기업에 38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하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수 50인 이하 또는 매출액 50억원 이하인 업체다.

특히 창업과제는 공급자 중심의 지원정책이 아닌 중소기업 주도의 R&D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바우처 제도를 적용해 추진된다. 바우처는 정부가 중소기업 R&D사업 등을 위해 기업에 지급한 자금 중에서 연구전문기관(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인력·시설·장비 등을 이용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제공하는 신용한도(포인트, 쿠폰)를 의미한다.



양봉환 기정원 원장은 “잠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R&D지원을 통해 해당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성장기반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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