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베이션은 ‘HOTEL 여기어때’라는 이름으로 숙박 프랜차이즈 사업을 올 하반기 중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형 호텔을 중개해주는 서비스 ‘여기어때’와 시간별 할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 ‘호텔타임’을 운영하며 쌓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호텔 1호점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유행에 민감한 20~30대를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위드이노베이션은 최근 신한저축은행과 숙박 중개 및 프랜차이즈 사업 등 업무협약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제휴는 우리의 호텔, 모텔 제휴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등 앞으로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