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이현우가 지성의 부탁을 거절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최준하(이현우 분)를 만나 양심선언을 부탁하는 신석호(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호는 최준하에게 원곡자가 조성현(조복래 분)이라는 양심선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최준하는 “힘들다. 그건 어렵다”라며 “그걸 밝히면 남은 내 인생을 더 비참하게 살게 된다”고 양심선언을 거절했다.
이어 최준하는 “난 내일 떠난다”라며 돈이 담긴 봉투를 석호에게 안겼다. 그 돈은 지금까지 조성현이 썼던 ‘울어도 돼’의 저작권료를 모은 것이었다.
최준하는 그 돈을 조하늘(강민혁 분)에게 전해달라고 신석호에게 부탁했다.
[사진=SBS ‘딴따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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