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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무예마스터십 민간 참여·지원 ‘봇물’

지역 및 전국 단체 각종 지원 협약 잇따라

청주세계무예마스터 포스터. 사진제공=충북도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민간의 참여와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도는 무예마스터십 조직위가 이달 중으로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여러 기관과 손을 맞잡는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가 16일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와 협약을 맺고 국내외 외국인에 대한 홍보와 통역 등의 지원을 약속한다.

조직위는 20일 ‘충북도 옥외광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11개 시·군에 옥외광고를 통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와 시·군 5,000여명으로 구성된 충북의용소방대원도 각종 행사와 회의 시에 무예마스터십 알리기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충북무예협회(12개 협회)는 이미 지난 3월과 4월 홍보협약을 통해 개인택시조합 소속 개인택시 4401대와 전국 8,339개 무예도장, 학원 등에 대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하며 대회 사전 붐 조성을 돕고 있다.

또한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된 범도민협의회(208명)도 대회 준비역량을 결집하고 민간 차원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중이다.



전국에서도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나선다. 조직위는 오는 23일에는 총 회원 1만2,5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JC(회장 권신원)와 무예마스터십 홍보협약을 체결하고 JC 시·도 지구 회장 17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전국으로 ‘무예마스터십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도 무예마스터십 홍보활동과 함께 전국의 회원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중이다.

‘유네스코’, ‘대한체육회’로부터 공식후원 명칭사용과 로고 사용 권한도 부여받은 조직위는 이를 통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선수참가를 독려중이기도 하다.

고찬식 무예마스터십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적 규모의 행사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과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무예마스터십을 통해 우리 지역이 세계무예의 중심지로 국제적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전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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