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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간] 판단의 버릇 外





똑똑한 사람이 왜 그런 판단을 했을까

■판단의 버릇(마이클 J.모부신 지음, 사이 펴냄)=콜롬비아 대학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고 있는 여덟 가지 판단 실수에 대해 설명한다. 제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를 ‘그럴듯해 보이는 것에 만족한 채 다른 대안들은 보지 않은 버릇’, ‘시스템의 역할은 못 보고 개인의 능력에만 의지하는 버릇’ 등에 있다고 말하며 이 습관화된 버릇을 변화시킬 최선의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1만5,000원



객관적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방법

■회사에서 꼭 필요한 문제해결력(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비전코리아 펴냄)=저자가 말하는 ‘문제해결력’이란 여러 현상 속에서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가려내고, 그 안에 숨겨진 근본문제와 원인을 파악해, 대응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저자는 ‘객관적인 문제 분석’과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떤 방법을 통해 이 능력을 기를 수 있을지에 대한 자세한 실천 플랜을 보여준다. 1만2,800원



홍콩 경제학자가 전하는 위안화의 미래

■위안화의 역습(윌리엄 오버홀트 외 2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홍콩의 경제학자 세 명이 준비통화로 떠오르고 있는 위안화의 현재와 앞으로의 파급 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각국의 기업들이 찾을 기회에 대해 논한다. 역사적으로 새로운 통화가 세계 경제의 주류로 등장해왔던 배경을 설명하고 미국의 지배력 약화와 위안화의 계승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밝힌다. 결국은 위안화가 글로벌 통화가 될 것이며 기업들은 이를 활용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게 저자들의 핵심 주장이다. 1만9,000원





디자이너 사고방식으로 의사결정하라

■디자인씽킹, 경영을 바꾸다(진 리드카·팀 오길비 지음, 초록비책공방 펴냄)=디자인씽킹이란 디자이너의 사고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하자는 의미다. 고객의 관점에서 출발해 고객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줄 가능성을 찾는 작업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뜻하기도 한다. 책의 특징은 디자인씽킹의 장점을 논하는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도록 구체적인 툴을 제시한 것이다. 4개의 구간과 10단계의 틀을 따라가다 보면 디자인씽킹의 핵심이 잡힌다. 1만6,800원



애플·구글·페북이 꿈꾸는 플랫폼의 미래

■플랫폼, 시장의 지배자(류한석 지음, 코리아닷컴 펴냄)=제조업 중심의 기존 사회에서 물류와 자본이 몰리는 교통 요지를 차지하는 것이 경쟁의 핵심이었다면 다가올 초연결 사회에서는 사람들과 정보가 모이는 ‘플랫폼’에서 비즈니스 가치가 창출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플랫폼의 실체와 본질은 무엇이며, 이미 경쟁자를 압도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애플·구글·페이스북·아마존 등-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지, 다가올 미래 플랫폼은 어떤 형태를 띨지 등을 살펴본다.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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