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서이숙이 아들 이필모가 죽을 병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장경옥(서이숙 분)이 아들 유현기(이필모 분)가 죽을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경옥은 유현기가 의사를 만나고 납골당을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가졌다.
이후 장경옥은 유현기가 의사 친구와 나누는 얘기를 우연히 들었다. 유현기는 병원에 가자는 친구에게 “수술해도 1년이라잖아. 병원에서 죽긴 싫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장경옥은 충격에 휩싸였다.
다음날 납골당을 찾아간 장경옥은 유현기가 죽은 아들 옆자리를 예약한 사실을 알게 됐고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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