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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日정부·일은 27일 오전 긴급회의 열어

내각 주요인사와 BOJ 부총재 등 참석

금융시장 안정안 찾기나서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는 27일 아침 수상관저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5일 긴급회동에 이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로 향후 일본 금융시장이 받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아소 다로 재무상, 나가소 히로시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아베 총리는 정부 및 BOJ 관계자들에게 “주요7개국(G7) 중앙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시장의 유동성 확보에 나섰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또 “영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일본 기업이 자금 경색 등으로 곤란해지지 않도록 긴급 금융중개 기능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급격한 엔고가 지속될 경우 빠르면 이번주 내 일본 정부가 대량 엔화 매도 등 환율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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