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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 진정… 원·달러 5원30전 내린 1,166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 이후 금융시장에 불어닥친 후폭풍이 진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개장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5원30전 내린 1,166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린 것은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이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금융시장 안정을 강조하고 나서는 등 국제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10조원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계획을 발표한 것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이끌었다.

월말에 반기 말까지 겹치면서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온 것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을 부추겼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 큰 상황에서도 저점 매수 유입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9시 8분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41원3전으로 전일 3시 기준가 대비 8원15전 내렸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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