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G7은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와 관련, “중재를 포함한 평화적 분쟁 해결 추구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선언했다. 필리핀은 ‘구단선’에 입각한 중국의 남중국해 섬 영유권 주장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국제중재재판소(PCA)에 제소했고, 중국은 소송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PCA 중재 결정은 오는 12일 발표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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