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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주]브렉시트 후폭풍 벗어나...삼성전자 등 실적 모멘텀株 유망

국내 증시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후폭풍에서 벗어난 가운데 이번주는 글로벌 정책공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삼성전자(005930)의 잠정실적발표가 증시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7일 2·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를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7’의 판매 호조, 비용구조 개선, 중저가 제품들의 이익 개선 등 호재가 적지 않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낸드 플래시메모리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경쟁 업체와의 기술적 격차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자산신탁의 상장을 앞두고 부동산신탁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한국토지신탁(03483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앞으로 국내 리츠(REITs) 시장이 활성화하면서 주택 판매에 편중됐던 사업구조가 다각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신증권(003540)은 올해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는 아모레퍼시픽(090430)을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중국 시장에서 확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면세점에 출점도 늘리면서 제품 포트폴리오까지 다양화하고 있어 외형과 내실의 성장이 동시에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K증권(001510)은 LG생명과학(068870)을 추천했다. SK증권은 “하반기에 5가혼합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B형간염·뇌수막염)인 ‘유펜타’가 출시될 예정으로 내년에 해외입찰이 본격화하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필러 ‘이브아르’,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 등도 매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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