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분야별 전국의 대표적인 기업, 병원들과 손잡고 노란우산공제 고객을 위한 종합복지포털 ‘복지플러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플러스+’는 숙박, 레저, 여행, 렌터카, 의료, 경영자문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노란우산공제 고객들은 한화호텔앤리조트 등 국내 주요 관광지 80개 휴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지방대학병원 등 전국 주요 30개 병원에서 할인된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통해 해외 여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지몰에는 소기업들이 수수료 없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소상공인들의 사업과 매장을 소개할 수 있는 ‘고객홍보마당’을 개설했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복지플러스+’ 오픈을 계기로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여가활동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