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중동 국가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 위치한 대형 종합쇼핑몰 시프 몰에 유아동복 브랜드 ‘알로앤루’ 1호점(사진)을 오픈 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유아동 기업이 중동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매장 오픈은 제로투세븐이 지난 3월 국내 유아동기업 최초로 중동 자와드 그룹과 중동 걸프협력회의(GOC) 6개국 진출을 위한 프랜차이즈 운영 계약을 체결한 결과로, 제로투세븐은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에 5년간 알로앤루 매장을 공격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