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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보양진미 갈라위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가 17일 초복과 27일 중복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세계 각국의 보양식 만찬을 즐기는 ‘보양진미 갈라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국의 대표적 보양식으로 꼽히는 불도장과 베이크드 알래스카 디저트는 직접 테이블로 서빙된다. 인도 코너에서는 인도 셰프가 직접 라이브로 선보이는 도사를 맛볼 수 있다. 도사는 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인도의 전통 요리로 원기 회복에 좋은 부추와 저지방 고단백식품 렌틸콩 등 5가지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를 얹은 브루스케타와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트러플의 향긋한 풍미가 가득한 파스타, 이천 한우 암소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한우 모둠 구이도 제공한다. 스시 코너에는 살과 지방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참치 뱃살 스시, 중식 코너에는 고창의 장어를 사용한 깐풍 장어를 선보인다. 가격은 12만원이며 저녁 5시30분부터 10시까지 맛볼 수 있다.



임점식 아리아 주방장은 “이번 보양진미 갈라위크는 아리아 뷔페의 특성을 살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 줄 세계 각국의 보양식 만찬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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