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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분당으로 사옥 옮겼다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은 12일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사옥 이전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소연(첫 째줄 왼쪽 일곱 번째) 방사선보건원 원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은 12일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사옥 이전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원자력 학계 및 업계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했다.

방사선보건원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로 사옥을 옮겼다. 이곳은 경기도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벨트에 위치해 있다.

이전식에 이어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방사선보건 연구의 세계적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이 있었다. 주요내용은 삼중수소 관련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영향과 최근 연구동향, 후쿠시마 사고시 비상의료대응, 저선량방사선의 역학적 영향, 생물학적 영향, 인체영향 등 다양한 주제의 초청 강연 등이 있었다.



김소연 방사선보건원 원장은 “방사선보건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기업부설연구소로 이번 사옥이전 및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방사선보건 관련 네트워크와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며 “향후 한수원은 세계 최고의 방사선보건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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