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부발전 협력사, 해외 발전소에 부품 132만 달러 공급 계약

K-장보고 무역촉진단이 최근 태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의 협력 중소업체와 중부발전 수출지원단으로 이뤄진 ‘K(Komipo)-장보고 무역촉진단’이 해외 발전소에 132만 달러의 부품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14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협력 중소기업 9개사가 중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해외 발전소에 10개 품목을 공급하는 수출 구매의향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32만 달러다.



중부발전은 특히 ‘K-장보고 프로젝트’의 회장사인 KLES(사장 조선영)와 공동으로 글로벌 수출기지인 ‘청해진’ 제2호점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개설하고 무역상사 운영비로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해진 2호점은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려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현지 전력시장 및 납품 정보를 제공해 아시아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향후 협력 중소기업인 대양롤랜트 등과 공동으로 청해진 3~4호점을 태국, 베트남 등에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세종=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