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배식 시범사업은 참여 희망학교 공모를 통해 지난 6월부터 도내 24개 지역 46교에서 진행 중이다. 자율배식은 밥·국·반찬 등을 학교 실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식 양을 스스로 선택하고 배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형남 경기도교육청 교육급식과장은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배려하는 자율배식 운영을 통해 급식 만족도 향상과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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