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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소규모 사업장용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하움’ 론칭

현대리바트는 8일 소규모 사업장이 늘어남에 따라 보급형 사무용 가구 브랜드인 ‘리바트 하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움’은 ‘높은’, ‘최고’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haut’와 ‘공간’이라는 의미의 독일의 ‘raum’의 합성어로 최고의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대리바트가 소규모 사업장용 사무가구 브랜드를 출시한 것은 스타트업 등 신설 법인수가 늘어남에 따라 보급형 사무가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현대리바트는 기존 B2B(기업간 거래)용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의 생산 프로세스와 운영 역량을 활용해 B2C 사무 가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리바트는 B2C 부문 사업다각화와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리바트 하움’의 가격을 현재 네오스 상품 대비 50~70% 수준의 중저가로 책정했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2020년까지 ‘리바트 하움’을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고 B2C 가구 부문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엄익수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는 “스타트업 기업과 소규모 사무실의 경우 규모가 작기 때문에 B2B용 사무가구를 대량 구매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급형 사무가구인 ‘리바트 하움’을 출시해 이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소규모 사무공간에 설치된 리바트 하움 가구 /사진제공=현대리바트







리바트 하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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