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 대통령 “기술 개발 동기는 인류애”

판교 창조경제밸리 방문해 ICT 기업인 격려

"꿈을 갖게 해주면 스스로 공부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창업과 기술개발의 동기는 인류애”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판교의 창조경제밸리를 방문해 스타트업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러 개발 스토리를 들었는데 창업과 기술 개발의 동기가 된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삶을 더 행복하게, 안전하게, 더 즐겁게, 편리하게 해주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인류애였다. 그것이 공통된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코딩보다 꿈이 중요하다’는 한 기업인의 말을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아까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에게 어떻게 하면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라고 질문했더니 코딩은 중요하지 않고 꿈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면서 “(젊은이들에게) 꿈을 갖게 해주면 스스로 더 창조적으로 공부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셍떽쥐베리의 말을 인용했다. “배를 만들려면 재료나 기술을 가지고 오라고 하기 보다는 먼 바다를 보게 하라고 했다”면서 “(젊은이들이) 먼 바다를 꿈꾸면 기술도 배우고 같이 일할 사람도 끌어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배우면 창조경제 역량이 커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