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리핑] 버라이즌, 야후 인터넷사업 인수 유력

미국 최대 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이 야후 인터넷 사업의 유력한 인수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버라이즌이 며칠 내 야후와의 인수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NBC도 야후 매각을 담당하는 자문역들이 버라이즌과만 매각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양사 간 협상이 거의 막바지 단계라고 전했다.

버라이즌은 야후의 인터넷 사업을 지난해 사들인 AOL과 결합해 디지털미디어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버라이즌은 야후가 인터넷 사업과 별개로 매각하려는 3,000여개의 특허도 사들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18일 마감된 입찰에는 버라이즌 외에 퀴큰론스의 창업자 댄 길버트와 벡터캐피털매니지먼트, AT&T, 사모펀드인 TPG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