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6일 보고서에서 “2·4분기 중국 수출 물량이 지난해 같은 분기의 2배 이상 늘어나며 단기 실적 호조세가 나타났다”며 “이밖에 주요 전방산업인 FPCB 및 방열시트 부문에서 중국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은 365억원, 영업이익 74억원으로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며 “이어 2015년부터는 기존 생산능력의 30%에 달하는 설비증설을 진행했는데 3-4분기부터 신규 라인의 상업양산도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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