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니에 대표는 프랑스 외무장관과 농업장관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EU 집행위 집행위원을 담당하면서 유로존 국가부채 위기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공식 취임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브렉시트 협상은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라 영국이 EU에 탈퇴 의사를 통보한 이후 개시되며 2년안에 타결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EU에서 탈퇴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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