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수비를 선보인 첼시는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개리 케이힐의 결승 헤딩골로 이겼다.
앞서 파리생제르맹은 레알 마드리드에 3-1로 승리한 바 있다.
전반 2분 조나탄 이코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파리생제르맹 토마스 무니에르가 전반 35분과 40분 연속골을 넣은데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종료 나온 마르셀루의 페널티킥 골로 영패를 면할 수 있었다.
AC밀란은 바이에른 뮌헨과 3-3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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