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는 “이미 예상했던 부분으로 여러 전략을 갖고 있다”며 “생산지를 여러곳으로 분산하다 보니 단계적으로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자동차부품 사업과 관련해서는 “매년 3,000억~4,000억원의 고정자산과 개발비가 투입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슷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10%대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출력 시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판매역량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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