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21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아 100명을 선정해 홈IoT 서비스를 두달 간 무료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스락, 스위치, 플러스, 에너지미터, 열림감지센서 등 최대 5종의 IoT 기기를 무료로 제공 받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IoT 무제한 요금제’를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이용 고객에게는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스위치 등 필수 홈IoT 3종의 기기값을 20%가량 할인해주는 행사도 17일까지 진행한다. 창문과 문에 간단하게 붙이면 침입을 알려주는 열림감지센서는 2만6,400원(정상가 3만3,000원)에 이용가능하다. 자동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해 누진세, 전기세를 줄여주는 플러그는 3만5,200원(정상가 4만4,000원), 언제 어디서나 조명을 끄고 켤 수 있는 스위치는 4만4,000원(정상가 5만5,0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김용식 LG유플러스 IoT전략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집을 오래 비워야 하는 가정에서 특히 이번 체험 행사와 기기 3종 특가 프로모션에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마케팅 확대 방안으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체험하는 가정이 증가해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안전하고 편리한 우리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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