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9분 쯤 5호선 방화행 열차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고장을 일으켜 퇴근 시간 열차 운행이 잠시 지연, 7분만에 정상 운행됐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당시 고장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뒤 빈 후속 열차에 태워 다시 정상운행 했다”고 전했다.
퇴근 시간 대 열차 고장으로 일부 후속 열차들의 운행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정확한 열차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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