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유도 세계 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올림픽 남자 유도 66㎏급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한판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오전 0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진행된 남자부 66㎏급 16강전에 출전해 프랑스 르 블루에 승리했다.
경기를 주도한 안바울은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재빠른 소매들어허리채기로 르 블루를 매트에 꽂고 한판승을 거뒀다.
안바울의 8강 상대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60㎏급 동메달리스트 랭킹 11위 우즈베키스탄의 리쇼드 소비로프다.
[사진=SBS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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