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을 치고 달리거나 다양한 홀 미션을 즐기는 특별한 골프 이벤트가 펼쳐진다.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국내 최초로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를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강원도 강릉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골프와 달리 9홀 게임으로 시간제한과 골프클럽 수 제한, 특정홀 카트 탑승 금지, 모래주머니 착용 등 재미요소가 추가됐다.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 8강전, 4일 준결승과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골프를 좋아하는 연예인도 함께한다. 예선전 종료 후에는 DJ 클럽파티와 함께 8강전을 함께 할 연예인 8인과 팀을 구성하기 위한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자격은 골프를 즐기는 20~40대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일부터 23일까지 JTBC홈페이지(www.jtbcgolf.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참가자 40명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골프 의류와 물품, 기념품이 증정되며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 의류 상품권과 하와이 골프 여행권이 제공된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단순히 실력 측정만이 아니라 극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신개념 골프대회”라며 “와이드앵글은 앞으로도 젊은 층도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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