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10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노석환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 세관장은 “중소 수출입기업이 FTA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세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구본부세관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조사감시국장 등을 거쳤다.
/세종=김정곤기자 mckid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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