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계 명품 브랜드를 꿈꾸는 한화테크윈이 국내 최초로 자사 제품·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었다.
한화테크윈은 보안 사업 브랜드인 ‘와이즈넷’ 제품·기술·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와이즈넷 익스피어리언스 센터(Wisenet Experience Center)’를 경기도 판교 연구개발(R&D) 센터에 지난 11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274㎡(약 83평) 크기인 이 체험관은 한화테크윈의 보안 사업 연혁부터 핵심 기술·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국내 보안업계에서 이 같은 체험관을 만든 건 한화테크윈이 처음이다.
체험관 구축을 담당한 박현규 한화테크윈 디자인팀장은 “체험관은 ‘안전’이라는 가치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보안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체험관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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