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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사교육의 진화… 온라인 과외 앱 뜬다







[앵커]

최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모바일을 활용한 과외가 인기입니다. 공부를 하다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즉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질문을 하는 건데요. 오프라인 과외보다 저렴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점이 인기 요인입니다. 양한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학 문제를 풀다 모르는 문제가 생긴 학생이 스마트폰의 문제풀이 앱을 작동시킵니다. 질문하기를 누르고 해당 문제를 촬영해 올리자 10분이 채 안돼 온라인 교사로부터 문제의 풀이과정이 답변으로 올라왔습니다.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과외 앱 중 하나입니다.

한 달 3만8,500원의 이용료를 내면 명문대 출신의 선생님에게 하루 최대 10번 실시간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고 오프라인 과외보다 이용료가 저렴하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수학문제 풀이 앱 ‘오누이’는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수 5만 명을 돌파했고 유료이용자는 700여 명에 달합니다.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는 시험기간이 되면 하루 평균 1,000여건의 질문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인터뷰] 고예진 / 오누이 대표

“선생님을 대면했을 때는 설명을 듣다가 어느 정도 되면 그냥 아는척 넘어갔어야 했는데 이제는 모르면 끝까지 마음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점이 (학생들이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일대일 채팅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과외가 이뤄지는 ‘바풀 공부방’ 앱은 출시 100일만에 3,000개의 공부방이 개설됐습니다. 앱의 누적 다운로드는 5만 건, 가입자는 1만 명에 달합니다. /서울경제TV 양한나입니다.

[영상취재 이창훈 / 영상편집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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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EN TV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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