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청량감을 기존보다 3배 강화한 껌 신제품 ‘후라보노 쿨’을 3일 선보였다.
후라보노 쿨은 1989년 출시된 ‘후라보노’를 새롭게 단장한 제품으로 멘톨 함량을 3배 늘ㄹ 개운함과 상쾌함을 강화했다. 오래 씹어도 쉽게 물러지거나 딱딱해지지 않고 탄력 있는 식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껌 베이스를 개선했고 녹차 잎에서 추출한 후라보노이드 성분을 추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기능성 껌이 가진 본연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며 “소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량감을 높인 만큼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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