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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박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첫 내한, 베토벤 명곡 들려줘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등 연주

정통 슬라브 사운드 만끽할 기회





슬로박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사진제공=브라보컴


정통 슬라브 사운드를 구현하는 슬로박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가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슬로박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는 1974년 슬로바키아에서 지휘자 에드워드 피셔에 의해 창단된 이래 탄탄한 구성과 연주력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 현재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비엔나 축제에 정기적으로 초청되고 있는 유서 깊은 악단이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정감 있는 서정적 연주가 특징인 이들은 이번 한국 공연에서 베토벤의 명곡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교향곡 7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는 체코 야나체크 필하모닉 지휘자이자 베네수엘라 국립심포니 예술감독, 미국 프레즈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을 역임한 테오도르 쿠차이고, 협연자로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선다.



공연을 주최한 김영인 브라보컴 대표는 “동유럽 특유의 낭만적인 선율을 통해 듣는 베토벤은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해진 베토벤과는 조금 다른 베토벤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색다른 감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4만~15만원 (02)580-1300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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