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한은 23일까지며 사업 안내를 위한 설명회는 9일 오후 2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은 정부지원 비율 70% 이내에서 최대 2,500만원의 해외시장 진출준비활동 및 마케팅활동 등 세부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시장 진출준비활동에는 무역교육, 외국어 홍보·디자인, 통·번역, 시장조사, 전시마케팅 대행 등의 세부사업이 구성돼 있으며 마케팅활동에는 국제전시회 참여, 무역전문지 광고, 해외 케이블 방송 광고, 검색엔진 마케팅 등의 세부사업이 있다. 또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무역보험과 해외 마케팅 인력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 등의 세부사업도 마련돼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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