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는 9일 원주 본사사옥 앞 광장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일일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된 농산물은 공사와 1사 1촌 후원협약을 맺은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에서 재배된 것이다. 발생한 수익은 전액 마을주민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광물공사는 지역 주민과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원주시 행구동, 교항리 마을 일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나눔, 주말농장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 중이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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