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출연한 조정민이 민경훈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조정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아는 누님의 귀환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민경훈은 솔비에게 “여태 나온 게스트 중에 제일 매력있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어 그는 “머리색깔 바꿨냐. 저번에는 붉은기가 도는 머리였다. 그게 괜찮았는데”라고 확고한 이상형을 언급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민경훈은 계속 솔비의 머리색깔에 아쉬움을 보였다. 이에 솔비는 “그런데 저번에 보니까 임수향씨랑 분위기 좋더라”고 말했다.
이후 “임수향이냐, 솔비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당연히 솔비다”고 말했지만 눈빛은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을 향하고 있었다는 김희철의 폭로에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조정민은 ‘아는 형님’의 자기소개 시간에서 자신을 트로트 요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걸그룹 인줄 알았다”고 칭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출처=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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